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루에도 수십명에서 수백명 혹은 수천명에 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가면서 하루에 우리가 하는 말들은 얼마나 될까요? 말을 하는 시간들만 생각해보면 적게는 몇분에서 많게는 몇시간까지도 말을 하게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로 오해가 생기고 다툼이 생기고 다 말을 통해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말을 센스있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토크계의 황제 래리 킹을 잇는 대화의 연금술사!
먼저 말센스, 화를 내지 않고 말을 하는 방법, 말을 더 잘하는 방법 등등 말에 관하여 쓴 책들이 너무 많았다. 그 중에서 내가 말센스를 고른 이유는 일단 겉표지가 이뻐서이다. 원래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라는 말도 있지 않나 우중충한 포장으로 되어 있는 책보단 간단하고 소박하면서도 감성적인 이런 포장이 좋아 선택하게 되었다.
나는 말을 잘하고 싶지만 어쩌다 보면 나보다 더 말을 잘하거나 재치있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 가끔씩 기가 죽을때가 있다. 또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러방면으로 전문가인척 얘기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면 상당히 피곤하다. 이 책을 읽고 그런 대화는 서로 공감 하지 못하고 소통 되지 않는 대화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센스 있는 사람이 말 잘하는 사람을 이긴다." 어떤 사람과도 마음이 통하는 말센스의 힘!
말을 많이 한다고 절대 그 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것이 아니다.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는 것 또한 말을 잘하는 비법 중 하나이다. 말이란 대화를 하는 상대방이 있는데 내가 하고싶은 말만 해버리면 그게 무슨 대화의 의미가 있겟나. 서로 의견을 존중해주고 이야기를 듣고 공감 해주는것 그게 바로 진정한 말센스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말센스가 말재주를 이긴다!
대화란 주고받는 것이다. 하지만 주고 받는것이 말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 어떤 문제가 생겼다고 상대방에게 들었을때 꼭 내가 해주어야할 것이 해결책을 제시 하는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 문제에 대해서 나의 경험, 나의 환경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결론을 혼자서 단정지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때로는 그 말에 공감을 해주고 묵묵히 들어주고 그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는 힘이 된다. 말센스란 내가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상대를 얼마나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지, 상대방의 대화를 경청청하는 태도, 분위기를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내가 했던말들을 되돌아보고 나의 대화습관이나 내가 하고싶은 말들을 함부로 뱉으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줬었던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부끄럽게 여겨진다. 대화의 목적은 진심이다. 상대방에게 진심을 듣고 싶으면 나 먼저도 배려를 하면서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더욱 공감해주고 경청하고 배려하는 말센스를 앞으로 더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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